국토교통부는 뉴스테이도 아파트투유에서 입주자를 모집 및 선정할 수 있게 시스템을 변경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아파트투유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이나 공공·민간 분양주택 등의 입주자 모집을 대행하는 금융결제원이 운영한다.
앞서 1호 뉴스테이인 인천 남구 도화동 ‘e편한세상 도화’는 지난 8월 아파트투유 시스템이 준비되지 않아 대림산업이 별도로 만든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입주자를 모집했다. 이달 초 청약을 받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원 권선 꿈에그린’ 뉴스테이 역시 한화건설의 별도 사이트를 이용해 청약을 받았다. 특히 e편한세상 도화(평균 경쟁률 5.5 대 1)와 수원 권선 꿈에그린(3.2 대 1) 모두 인기를 끌면서 공정성 확보를 위해 금융결제원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번 조치로 오는 11월께 입주자를 모집하는 대림산업의 위례신도시 뉴스테이부터는 아파트투유를 통해 입주자를 모집 및 선정할 전망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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