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6원 급락…석달만에 최저

입력 2015-10-15 18:4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김유미 기자 ]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15원 넘게 하락(원화 가치 상승)해 장중 달러당 1120원대에 진입했다. 연내 미국 금리인상론이 흔들리면서 달러가 약세로 돌아선 데 따른 것이다. 가파른 원화 강세로 수출업계에는 비상이 걸렸다.

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6원60전 하락한 달러당 1130원20전에 마감했다. 마감 직전엔 달러당 1129원90전까지 하락했다. 장중 1130원 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7월13일 후 처음이다. 원·달러 환율은 이달 들어서만 55원 넘게 추락했다.

전날 밤 미국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보다 낮게 발표되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한풀 꺾인 것도 원화 가치를 끌어올렸다.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1.5%로 동결했다.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