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지켜라’
‘가족을 지켜라’ 정혜인이 계모 이상숙에게 강경한 태도로 물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연출 전성홍|극본 홍영희) 112회에서는 예원의 계모인 ‘이상숙’은 예원(정혜인)에게 “너 내가 프랜차이즈 내달라고 했는데 왜 아직 아무 얘기가 없냐? 네가 체인점 관리한다고 우세 부리니?”라고 화를 내며 다그쳤다.
이어 이상숙은 “너 계속 이렇게 나오면 나도 너 맛간장에 대해 할말이 많은 사람이야”라며 협박했다.
이상숙은 예원이 해수(강별)의 맛간장 레시피를 훔쳐와 원스식품에 신제품으로 먼저 출시한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에 예원은 이상숙에게 “그쵸, 엄마랑 나 사이엔 계산만 있죠”라며 씁쓸해 했다. 이어 “오래 같이 살았는데 이런 관계밖에 되지 않는 다는 사실이 씁쓸하네요. 엄만 나한테 신장 줄 수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상숙은 예원의 질문에 당황하며 “그럼, 넌 나한테 신장을 줄 수 있냐”고 되물었다.
예원은 “엄만 지원이한테 주겠죠. 생명을 나눈 자식이니까”라고 답 煞? 이상숙은 “지원이 네 동생이다. 동생 지켜라”라고 말했다.
한편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로 재희, 강별, 정혜인, 최일화, 이휘향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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