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정수, 빚 30억 때문에 파산하더니…"지금은 제로 상태"

입력 2015-10-16 09:31  


개그맨 윤정수가 파산 상황에서 벗어났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 2-최고의 사랑'에서는 윤정수-김숙, 김욤패트리-송민서가 새로운 가상 부부로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정수는 이날 윤정수는 파산 후 근황에 대해 "지금은 (빚이) 제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파산했을 당시에는 내가 벌어도 다른 사람들이 가져갔다. 지금은 내가 벌어서 내가 쓸 수 있다"고 파산 상황에서 벗어났음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윤종신은 윤정수에 대해 "김구라의 빚 17억 원은 명함도 못 내민다. (윤정수 빚이) 30억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다"며 "개그맨 최초 파산 신청을 한 사람이다. 바닥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오고 있다"고 그의 빚을 언급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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