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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교육그룹은 최근 한국대학신문이 1412명의 대학생 평가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브랜드 선호도 조사 어학원 부문에서 27.1%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여학생 선호도(69.8%)가 남학생보다 높았고 학년별로는 4학년(35.4%), 전공별로는 인문·사회계열(66.6%), 지역별로는 수도권(54.8%)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박윤길 파고다아카데미 부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대학생들이 직접 뽑아준 상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 교육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대학생들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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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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