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단지와 브랜드타운 형성
[ 김하나 기자 ]포스코건설이 경북 경산에 ‘펜타힐즈 더샵 2차’ 모델하우스를 16일 개관했다.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펜타힐즈 더샵 2차’는 지하 2층, 지상 35층, 4개 동, 총 791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77㎡ 240가구 △84㎡A 310가구 △84㎡B 138가구 △108㎡ 103가구 등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70만원대이다. 전용 77㎡는 2억7800만원이며 84㎡A는 3억850만원, 84㎡B형은 2억9900만원이고 108㎡ 3억8870만원이다.
펜타힐즈는 주변으로 산업단지, 대구 수성구 등이 가깝다. 펜타힐즈 내에는 중산호수공원 등의 다양한 근린공원이 조성 돼 청정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는 이마트 경산점도 운영 중이다.
단지가 조성되면 지난해 분양된 ‘펜타힐즈 더샵 1차(1696가구, 35층)’과 합쳐 펜타힐즈 내 최고 35층에 달하는 총 2487가구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전망이다.
남향위주의 V자형 배치로 동간 간섭은 물론 단지 내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내부 설계는 이면 개방, 3면 개방, 4베이, 4.5베이 등 다양한 평면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 세대 드레스룸과 알파룸 및 워크인 수납장이 제공된다.
첨단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에너지 절감시스템으로 대기전력차단 스위치 등이 마련된다. 보안시스템으로 주차관제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단지 내에는 근린공원과 연계해 단지를 가로지르는 산책로를 선보인다. 왕벗나무와 이팝나무로 산책로를 꾸밀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상북도 옥산동 530번지에 마련됐다. (053)795-720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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