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한 '2015 G-JOB EXPO IN 평택' 행사가 16일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개막했다.
이동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등이 참석한 행사는 메르스 영향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사기 침체 극복과 경제활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 창출과 소규모 창업 정보 교류의 장 역할도 하게 된다.
오는 17일까지 이틀간 치러지는 행사에는 도와 서울, 인천 관내 구인을 희망하는 100여개 유망중소기업와 우수강소기업이 참여해 취업(구인, 구직) 박람회는 물론 뷰티 박람회, 뷰티아트 컨테스트, 시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과 경기도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경기도, 주민, 기업인,정치인 모두 힘을 합쳐 어려운 경제를 극복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평택=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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