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에 따르면 알코올 소비로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분야는 직장에서의 생산성 저하로, 전체 경제 손실 규모 중 약 71%인 1790억달러를 차지했다. 나머지 손실 항목은 의료비 지출 280억달러, 범죄·투옥 250억달러, 차량사고 130억달러 등이었다. CDC는 한자리에서 남성은 5잔 이상, 여성은 4잔 이상의 음주를 폭음 기준으로 삼았다.
CDC는 또 음주로 인한 사망자가 매년 8만8000여명에 이르며, 미국 노동인구(20~64세) 사망자 10명 가운데 1명꼴이라고 분석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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