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이 밝힌 '무한도전' 출연소감 "다들 천재같았다"

입력 2015-10-17 16:51  



'무한도전-바보 어벤져스' 창단식이 열린다.

오는 17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 '바보 전쟁-순수의 시대'는 '무한도전-2015 특별기획전'을 통해 하하와 황광희가 아이디어를 내 채택된 특집이다.

지난 '무한도전' 방송을 통해 '무한도전' 멤버들이 '바보 어벤져스' 후보로 홍진경, 채연, 은지원, 김종민, 심형탁, 간미연, 솔비 등을 섭외하러 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섭외된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바보 어벤져스' 창단식을 치룰 예정이다.

이날 '무한도전' 방송에서는 하하와 황광희를 포함한 10명의 '뇌순남', '뇌순녀'들이 1:1 퀴즈 대결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기상천외한 오답이 쏟아져 나와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되었고, 의외의 반전 이미지로 녹화 내내 모두를 포복절도 하게 한 출연자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심형탁이 16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등장해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심형탁은 “사실 처음에는 바보전쟁 특집인 것을 몰랐다. 아무 말도 못 들었는데 나중에 하하가 제목이 바보전쟁이라고 해서 알았다”고 답했다.

이어 심형탁은 “바보전쟁에 나오는 사람들은 다 바보가 아니라 천재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심형탁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심형탁 최고다" "무한도전 심형탁 대박" "무한도전 심형탁 너무 웃김" "무한도전 심형탁 진지하게 웃긴다" "무한도전 심형탁 기대됩니다" "무한도전 심형탁 가장 기대됨" "무한도전 심형탁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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