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가계부채 개선을 위해 여러 가지 대책이 시행된다. 대표적으로 ‘빚을 갚아나가는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기 위하여 거치형 상품을 지양하고, 분할상환상품의 금리를 최대로 우대한다. 상환능력 심사를 강화해서 기존의 추정소득 환산을 피하고, 채무자의 증빙소득을 위주로 최초부터 원금을 갚을수 있는지 여부가 핵심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1분기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안심전환대출이 첫달부터 원금을 같이 갚아나가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중도 포기 증가세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것을 감안했을 때, 서민가계부채에 대한 배려와 보완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2016년에 주택을 매입하거나 자금이 필요한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거치형 상환방식에 대한 질문이 급격히 늘었다. 불필요한 이자를 더 낼 수 있다고 비효율성은 강조하지만, 내년부터 심사가 더욱 엄격해질 가능성이 높기에 설득을 하기도 어려운 현실이다”라고 토로했다.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해 누구도 책임져 줄 수 없다. 결국 금융사별 조건을 철저히 분석하고, 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분명한 원금상환계획 등이 필요하다.
한경닷컴_뱅크아울렛(hk-bank.co.kr 1600-2599)에 따르면 “최저금리 및 한도 등 조건이 가장 중요하지만, 부수조건 항목에 따른 할인여부 / 중도상환수수료 등 소요되는 모든 비용을 파악하여 실질적인 손익을 따져봐야 한다.”라고 전했다.
은행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한경닷컴_뱅크아울렛 사이트는 “모든 금융권(국민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외환은행/농협은행/제일은행/기업은행/전북은행/광주은행/새마을금고/보험사)에서 제공하는 조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개인별 상황에 따른 최저금리 갈아타기 및 매매잔금 등의 정보를 무상으로 안내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 외에도 이사전문업체 등과 제휴를 통해 포장이사가격비교 무상으로 안내하고 있다. 일반적인 이사견적비교사이트 등에 신청을 하면 다수의 업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2~3군데의 견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선진국형 역경매 이삿짐센터가격비교 방식을 채택했다.
역경매 방식은 직접 이사에 필요한 차량 및 이사구분(포장이사 / 원룸이사 / 보관이사 / 사무실이사 / 일반이사 )등을 입력하면, 수백군데의 전문업체들이 경쟁입찰을 시작해서 최저 가격을 제시한다.
소비자들은 쇼핑몰처럼 가장 저렴한 견적을 선택할수 있으며, 최고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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