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새정치연합 의원 "야당, 극우도 극좌도 아닌 새 동력 만들어야"

입력 2015-10-18 18:26  

박영선, 안희정 등 초청 북콘서트


[ 은정진 기자 ] 박영선 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지난 17일 본인의 저서 ‘누가 지도자인가’ 북콘서트에 안희정 충남지사를 초청, “극우도 극좌도 아닌 새로운 동력을 만들 필요가 있다”며 안 지사 등과 함께 ‘새 물결’을 일으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지사는 “진보와 보수의 낡은 이분법을 벗어난 흐름을 만들자는 주장에 전적으로 같은 생각”이라고 화답했다. 최근 ‘통합행동’ 결성과 맞물려 중도성향 50대 인사들이 이끄는 ‘새물결론’이 꿈틀대는 흐름이다. 이날 행사에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소설가 황석영 씨도 참석했다.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박 전 원내대표는 ‘새 물결’에 대해 “국민은 지나친 보수나 진보에 대해 ‘아니다’고 생각한다”며 “진보와 보수의 장점을 묶어 대한민국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늠方낱?/a>]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