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 커피도 고급화 시대

입력 2015-10-18 19:09  

[ 강진규 기자 ] 인스턴트 원두커피가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디야는 18일 지난해 출시한 인스턴트 원두커피 비니스트미니(사진)가 지난달 342만4980개 판매돼 올 들어 판매량이 151.9% 증가했다고 밝혔다. 비니스트미니는 설탕과 크림 없이 커피만을 사용해 제조한 제품으로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한 ‘오리지널’, 콜롬비아 수프리모 커피와 이디야 원두를 섞어 다크 초콜릿 향을 낸 ‘마일드’ 등 2종이 판매되고 있다.

탐앤탐스는 2012년 출시한 액상형 1회용 커피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탐앤탐스에 따르면 이 제품은 올해 1월부터 지난 16일까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다.

국내 고급 1회용 커피 원조 격인 ‘카누’를 판매하는 동서식품은 지난달 카페인 함량을 낮춘 카누 디카페인 세트 제품의 양을 기존보다 3~10배 늘린 100개들이 대용량 세트를 출시했다. 가격은 2만900원이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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