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터클한 전개와 박진감 넘치는 재난 장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제작 ㈜SMC&C) 측은 일촉즉발 위기에 빠진 미래병원 응급실 모습을 공개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갑작스런 정전으로 의료용 라이트를 동원해 상황을 체크하는 은소율(김정화 분)과 김현숙(김재화 분)의 긴박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땀 범벅이 된 두 사람의 품 안에는 갓난 아기가 안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정전으로 인해 인공호흡 장치가 멈춰버린 병원의 긴박한 모습이 담긴 것으로, 갓난 아기를 품에 안고 계속해서 심폐소생술을 하는 소율과 땀을 뻘뻘 흘리며 심폐소생술을 하는 이해성(김영광 분)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병원에 전기가 끊기면서 최대의 고비를 맞이한 의료진과 환자들이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할 지, ‘디데이’가 어떤 휘 穿파〈?전개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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