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의 이존아단 연구원은 "3분기 호실적은 급성장중인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의 시장 지배력과 가격 경쟁력을 확인받았다"며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을 각각 24%, 16%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제품별 매출이 골고루 성장한 가운데 특히 B2B에서 아시아쪽 수출이 전분기대비 64%로 크게 증가했다"며 "광고선전비 감소와 함께 원화약세에 따른 5억원의 외환차이익, 손해배상소송 승소로 인한 일회성 이익 22억원이 더해져 당기순이익이 기대를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쎌바이오텍이 4분기 실적도 기대되는 가운데 중장기적인 성장 전략도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쎌바이오텍은 기존 프리미엄 판매 전략을 유지하면서 신제품 출시로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채널 확장도 추진중"이라며 "이원화된 가격전략은 내년 쯤 가시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장기적으로 현재 연구개발 중인 프로바이오틱스를 이용한 치료용 화장품과 유산균 발요핵을 통한 동식물 생유개선 제품들은 차세대 성장에 기여할 제품들로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쎌바 結읖蔓?4분기 매출액은 142억7000만원, 영업이익은 57억1000만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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