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두번째스무살' 진지하고도 훈훈했던 마지막 촬영현장

입력 2015-10-19 09:17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의 최원영이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 마지막까지 진중하게 촬영에 임하며 드라마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지난 17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의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최원영은 시종일관 진지한 눈빛과 태도로 임하며 약 2개월 간의 촬영을 마무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원영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은 채 현장의 스태프 및 동료 연기자들과 의논에 의논을 거듭, 작품에 대한 최원영의 애정 어린 마음가짐을 알 수 있게 했다. 드라마의 종영과 함께 그동안 말과 행동이 따로따로인 엉뚱한 매력으로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악역’을 선보인 최원영표 김우철을 더는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표했다.

최원영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분들께서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드라마를 아껴준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어 “우철이란 인물로 살면서 힘들고 괴로운 순간도 많이 있었지만, 재미있게 촬영하면서 여러분들께서도 좋아해주시고 또 반응을 보여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을 잘 마쳤습니다.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라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원영의 종영소감과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은 최원영의 공?페이스북 (www.facebook.com/saram.choiwonyoung)을 통해 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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