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리도 'DIY 시대'

입력 2015-10-19 18:40  

마트 정비용품 매출 '쑥쑥'


[ 강영연 기자 ] 차량정비를 스스로 하는 ‘DIY족’이 늘면서 관련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 과거 전문 정비소에 가서 교체 설치하던 교환·보수용품, 세차용품 등과 같은 차량정비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5%가량 신장했다. 차량 정비 기술이 블로그, 유튜브 등 인터넷을 통해 공유되면서 공임 수리비 등 차량 정비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직접 구매해 작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서다.

이에 롯데마트는 서울역점 등 전국 25개 점포에 있는 차량용품 특화매장인 ‘모토맥스’에서 오는 28일까지 ‘가을철 세차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왁스, 클리너, 광택제 등 세차 관련 전 품목을 20% 할인판매한다.

김정운 롯데마트 자동차용품 상품기획자는 “차량정비 DIY족이 많아지면서 모토맥스 매출이 매년 20% 이상 늘고 있다”며 “DIY 제품, 키덜트 액세서리 등 기존 차량용품 매장과 차별화된 상품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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