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하니,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고기 3, 4인분 거뜬"

입력 2015-10-19 22:21  


‘냉장고를 부탁해’ 하니

‘냉장고를 부탁해’ 걸그룹 EXID 하니가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EXID 하니와 씨스타 보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평소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한다”며 “멤버들과 식성이 다르다. 간이 센 걸 좋아하고 양도 많다. 혼자서 고기 3, 4인분 정도는 먹는다”고 말해 셰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하니는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곱창이다. 지금도 다이어트 중인데, 그래도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양념곱창을 먹는다”고 덧붙였다.

또, 하니는 자신의 냉장고에서 막장이 나오자 “음식은 장맛이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면서 “고기에는 쌈장, 초밥은 간장, 회는 초장”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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