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남은 인디씬에서는 보기 드문 팝알앤비 스타일의 보컬을 가진 싱어송라이터로 2014년 1월 싱글 앨범 ‘지워진다’를 시작으로 2년간 꾸준히 활동해왔다.
이번 앨범에는 오랜 친구로 지냈지만 어느 순간부터 자신도 모르게 느껴버린 사랑의 감정을 노래한 타이틀 곡 ‘달콤한 설렘’을 비롯해 로즈건반 소리가 매력적인 ‘사랑냄새’, 피아니스트 AEV가 함께한 ‘여전히 난’ 등 5곡이 담겨있다. ‘my romantic recipe’는 5곡에 걸쳐 자신의 사랑의 단계를 담은 앨범으로 깔끔하고 호소력있는 신기남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신기남은 “이번 앨범은 사랑을 넓게 바라보고 단계별로 담아 하나로 묶은 것”이라며 “저의 레시피를 따라 자신의 사랑의 기록을 더듬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신기남은 11월 29일 서울 서교동 벨로주에서 앨범 발매기념 단독 콘서트를 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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