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OK, 11번가 물류창고 내 화재 조기 감지 돕는 '지능형 CCTV' 구축

입력 2015-10-20 14:21  

화재 조기 감지로 재산 및 인명 피해 막는 ‘지능형 CCTV’
화재 위험 노출 구역의 불꽃 및 연기 탐지 후 관리자에게 사전 통보



최근 재산 및 인명 피해를 동반한 물류창고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얼마 전 김포에 위치한 한 물류창고 화재로 사망자가 발생하고 수억 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또 다른 지역에서는 물류창고 화재로 한밤중 주민들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처럼 재산, 인명피해가 잇따르는 화재 사고가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의 보안자회사인 NSOK(네오에스네트웍스)는 파주에 위치한 커머스플래닛의 11번가 물류창고에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지능형 CCTV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11번가 물류창고에 구축된 화재감지 지능형 CCTV는 물류창고 내 화재 위험 노출 구역의 불꽃 및 연기를 탐지해 관리자에게 사전 통보하는 솔루션이다. 자연 발생하는 화재는 물론, 방화범이 침입했을 경우를 대비한 지능형 침입 탐지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분석 알고리즘이 내장된 카메라 또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영상을 분석하기 때문에 인력의 시각에만 의존한 CCTV 모니터링보다 효율적인 방재 및 방범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NSOK 관계자는 “물류창고에는 가연성, 인화성 물류들이 집합해 있을 위험이 있고, 불길을 확인한 후에는 이미 화재가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연기나 불길이 시작되는 시점에 탐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11번가는 이번 지능형 CCTV의 설치로 고객에게 배송할 물류를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어 고객으로부터 더욱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SOK는 1982년 무인경비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무인경비 대표기업으로, 지난해 4월 보안사업 진입을 위한 SK텔레콤의 인수 이후 SK텔레콤의 자회사로 새롭게 편입된 물리보안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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