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는 과거 채널A 랭킹토크쇼 '미용실'에 출연해 '남편들, 이럴 때 내 아내 바꾸고 싶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편 서성민과 신혼처럼 지내는 비법을 공개했다.
이파니는 "남편에게 은밀한 암호가 문자로 오면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운을 뗀 뒤 "'오늘은 몇 살?'이라고 물어보면 어쩔 때는 16살, 어쩔 때는 21살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집에 교복, 메이드복, 세일러복 등 100여 벌의 코스프레 의상이 있다"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파니는 현재 남편 서성민과 재혼해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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