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 문화
알뜰한 쇼핑정보
[ 강영연 기자 ]
유통업체들은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로 살아난 소비심리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가을 시즌에 맞는 기획상품 할인행사가 가장 많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5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엄마와 딸의 가을 나들이’ 행사를 열고 점별로 특별 기획행사를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22일까지 ‘오일릴리 대전’을 열고 의류·잡화를 최대 70% 할인판매한다. 23~25일은 류클래식, 린블레아민 등 10여개 디자이너 슈즈 상품을 40%까지 할인 판매하는 ‘톱 디자이너 슈즈 컬렉션’을 연다.
오픈마켓 옥션은 가을을 맞아 카메라 기획전을 준비했다. ‘특가 상품’ 코너에서 캐논 소니 후지필름 등 대표 카메라 브랜드 상품을 최대 52% 할인된 가격에 무료 배송한다.
신세계백화점은 25일까지 본점 11층 야외 옥상정원에 테이블을 비치하고 ‘신세계 옥토버 페스트’를 연다. 독일 유명 맥주브랜드인 호프부로이 파울라너 에딩거 크롬바커 하이네켄 생맥주(450mL)를 각각 6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가을에 수요가 느는 커피 관련 행사인 ‘커피위크’를 28일까지 진행한다. 커피 원두 전 품목 구매 시 20~30% 할인해 준다. 커피 용품은 전 품목 20% 할인한다.
또 편의점 CU는 이달 말까지 음료 아이스크림 디저트 생활용품 등을 할인판매한다. 매일 오전 6~10시 ‘CU에서 아침을’ 행사도 진행한다. 밥바, 모닝 머핀, 샐러드, 커피 등으로 구성된 ‘CU 모닝 세트’가 33%까지 할인된다.
본격화되는 가을 웨딩시즌도 유통업체들의 주요 마케팅 포인트다. 롯데백화점은 25일까지 본점과 잠실점에서 ‘에비뉴엘 웨딩 페어’를 진행한다. 가전 가구 주방 식기 등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본점에서는 삼성전자의 TV(163㎝·64인치)를 507만원, 메탈그라운드 김치냉장고(567L)를 623만원에 판매한다.
본점 잠실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등에서는 다음달 1일까지 ‘워치앤쥬얼리 페어’도 진행한다. 올해 국제 시계박람회에 출시됐던 신제품과 국내외 한정판을 만나볼 수 있다. 에비뉴엘 본점에 있는 명품시계 브랜드 ‘위블로’에서는 아시아에 단 하나밖에 없는 12억원대 시계인 ‘빅뱅 유니코 오뜨 조아이에’를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22~28일 프리미엄 구스 침구 특집 행사를 연다. 헝가리산 구스다운 이불 등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주방용품 행사에서는 글라스락 혼합 저장 5종 세트(9900원), 스타일리시 보온 보랭병(1만900원) 등을 선보인다.
겨울을 미리 준비하는 부지런한 소비자들을 위한 행사도 잇따르고 있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23일부터 25일까지 ‘아디다스 초특가 할인대전’을 열고 겨울용 의류 및 운동화 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오픈마켓 11번가는 ‘가을·겨울시즌 침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극세사 침구, 거위털 오리털, 방풍·방한 커튼 등을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25일까지 ‘추위 탈출 넘버원’ 기획전을 열고 전기매트 단열에어캡 방풍막 침구 등을 최대 51%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10월 한 달간 편의점 대표 겨울 간식인 찐빵 한 봉지(4입·3600원)를 롯데카드로 구매 시 30% 할인 판매하는 ‘빵빵한 찐빵’ 행사를 진행한다. ‘빵빵한 찐빵’ 행사 구매자 중 당첨된 다섯 명에게 호주 여행권(2인)을 준다. 매주 주말을 ‘도시락 데이’로 정하고 도시락 전 상품에 대해 세븐일레븐 전용 롯데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해 준다. 홈플러스는 김장철에 대비해 다음달 말까지 전국 141개 점포에서 ‘김치냉장고 미리 장만 대전’을 열고 최신 김치냉장고를 10~25% 할인 판매한다.
강영연 기자 kk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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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들은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로 살아난 소비심리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가을 시즌에 맞는 기획상품 할인행사가 가장 많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5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엄마와 딸의 가을 나들이’ 행사를 열고 점별로 특별 기획행사를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22일까지 ‘오일릴리 대전’을 열고 의류·잡화를 최대 70% 할인판매한다. 23~25일은 류클래식, 린블레아민 등 10여개 디자이너 슈즈 상품을 40%까지 할인 판매하는 ‘톱 디자이너 슈즈 컬렉션’을 연다.
오픈마켓 옥션은 가을을 맞아 카메라 기획전을 준비했다. ‘특가 상품’ 코너에서 캐논 소니 후지필름 등 대표 카메라 브랜드 상품을 최대 52% 할인된 가격에 무료 배송한다.
신세계백화점은 25일까지 본점 11층 야외 옥상정원에 테이블을 비치하고 ‘신세계 옥토버 페스트’를 연다. 독일 유명 맥주브랜드인 호프부로이 파울라너 에딩거 크롬바커 하이네켄 생맥주(450mL)를 각각 6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가을에 수요가 느는 커피 관련 행사인 ‘커피위크’를 28일까지 진행한다. 커피 원두 전 품목 구매 시 20~30% 할인해 준다. 커피 용품은 전 품목 20% 할인한다.
또 편의점 CU는 이달 말까지 음료 아이스크림 디저트 생활용품 등을 할인판매한다. 매일 오전 6~10시 ‘CU에서 아침을’ 행사도 진행한다. 밥바, 모닝 머핀, 샐러드, 커피 등으로 구성된 ‘CU 모닝 세트’가 33%까지 할인된다.
본격화되는 가을 웨딩시즌도 유통업체들의 주요 마케팅 포인트다. 롯데백화점은 25일까지 본점과 잠실점에서 ‘에비뉴엘 웨딩 페어’를 진행한다. 가전 가구 주방 식기 등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본점에서는 삼성전자의 TV(163㎝·64인치)를 507만원, 메탈그라운드 김치냉장고(567L)를 623만원에 판매한다.
본점 잠실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등에서는 다음달 1일까지 ‘워치앤쥬얼리 페어’도 진행한다. 올해 국제 시계박람회에 출시됐던 신제품과 국내외 한정판을 만나볼 수 있다. 에비뉴엘 본점에 있는 명품시계 브랜드 ‘위블로’에서는 아시아에 단 하나밖에 없는 12억원대 시계인 ‘빅뱅 유니코 오뜨 조아이에’를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22~28일 프리미엄 구스 침구 특집 행사를 연다. 헝가리산 구스다운 이불 등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주방용품 행사에서는 글라스락 혼합 저장 5종 세트(9900원), 스타일리시 보온 보랭병(1만900원) 등을 선보인다.
겨울을 미리 준비하는 부지런한 소비자들을 위한 행사도 잇따르고 있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23일부터 25일까지 ‘아디다스 초특가 할인대전’을 열고 겨울용 의류 및 운동화 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오픈마켓 11번가는 ‘가을·겨울시즌 침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극세사 침구, 거위털 오리털, 방풍·방한 커튼 등을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25일까지 ‘추위 탈출 넘버원’ 기획전을 열고 전기매트 단열에어캡 방풍막 침구 등을 최대 51%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10월 한 달간 편의점 대표 겨울 간식인 찐빵 한 봉지(4입·3600원)를 롯데카드로 구매 시 30% 할인 판매하는 ‘빵빵한 찐빵’ 행사를 진행한다. ‘빵빵한 찐빵’ 행사 구매자 중 당첨된 다섯 명에게 호주 여행권(2인)을 준다. 매주 주말을 ‘도시락 데이’로 정하고 도시락 전 상품에 대해 세븐일레븐 전용 롯데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해 준다. 홈플러스는 김장철에 대비해 다음달 말까지 전국 141개 점포에서 ‘김치냉장고 미리 장만 대전’을 열고 최신 김치냉장고를 10~25% 할인 판매한다.
강영연 기자 kk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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