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20일 북구 고성동 일대 저소득층 가구에 1500여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15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을 연말까지 전개한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연탄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6000만원 상당의 연탄 12만장을 준비해 대구·경북 지역 약 600가구에 직접 전달해 추운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초가을 아침 저녁으로 부쩍 쌀쌀해지는 기온을 고려해 20일 진행된 올해 첫번째 연탄나눔운동에서, 박인규 회장은 대구시 고성동 이웃에게 전달될 1500여장 연탄배달에 참여해 DGB동행봉사단 40여명과 함께 각 가정에 연탄을 전달했다.
DGB금융그룹은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 사랑의 김장나눔, 청소년을 위한 희망나눔음악회를 비롯해 농촌 일손돕기와 의료봉사활동 등 꾸준히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박인규 회장은 “DGB동행봉사단은 2006년부터 9년 동안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전개해 금년도까지 약 120만여 장의 연탄을 전달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琯湧?필요로 하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설명 : DGB금융그룹은 20일(화) 대구 북구 고성동 일대 저소득층 세대에 1천5백여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2015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전개를 시작했다 대구=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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