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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편성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이 첫방송부터 온라인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 화제성 조사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TV프로그램 200여 편에 대한 온라인 화제성 집계 결과(10월 20일 기준) ‘슈가맨’은 비드라마 부문 점유율 24.2%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우리동네 예체능’(20.3%)이 차지했으며, 3위에는 ‘집밥 백선생’(12.2%)이 올랐다.

또한 V앱으로 생중계 된 ‘슈가맨’은 동시 접속자 3만 5천명을 넘으며 국내외 팬들에게 관심을 받았으며, 방송 전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독차지하며 화제가 되었다.

지난 20일(화) 방송된 ‘슈가맨’ 1회에는 '슈가맨'으로 미스터투와 H(현승민)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규 편성된 '슈가맨'은 빠른 전개, 유재석 유희열의 찰떡 호흡, 신사동호랭이와 블랙아이드 필승이 편곡한 역주행송, ‘쇼맨’으로 활약을 펼친 에이핑크 보미-남주, B1A4 바로-진영의 무대가 호평을 받았다.

‘슈가맨’은 잊고 있었지만 노래를 들으면 기억나는 ‘슈가맨’을 찾아 이들의 히트곡을 2015년 최신 버전의 ‘역주행송’으로 재탄생시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에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됐다.

27일(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슈가맨’ 2회에는 ‘역주행송’을 부를 가수로 다이나믹 듀오와 제시가 출연한다. 화요일 심야 시간대 신흥 강자로 떠오른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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