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15 저에너지건축 공모전'에서 김인택 한국에너지공단 수요관리이사(우측 4번째)가 공모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p>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제도와 제로에너지빌딩 조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2015 저에너지건축 공모전'은 지난 8월 12일부터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을 취득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p>
<p>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국민연금공단 본사 사옥(전주) △우수상은 서울시 마포구 용강동 복합청사 △장려상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합시설이 차지해 총 3개의 건축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p>
<p>최우수상을 차지한 국민연금공단 본사 사옥(전주)은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건축물로 고효율 로이 복층유리·외단열 공법, 지열시스템을 통한 공용공간 냉·난방, 지하공간의 자연채광·환기 등 고효율 기자재 및 요소 茱骸湧?합쳐져 에너지절감 효과를 극대화했다.</p>
<p>우수상인 서울시 마포구 용강동 복합청사는 종합건축사사무소 동우건축에서 설계했으며 우수재활용 시스템, 실별 온도·풍량조절기, 전열교환 환기유니트, LED 조명 설비 등 에너지절약 시스템을 구축한 건축물이다.</p>
<p>장려상을 받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합시설은 우일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했으며 지열이용 히트펌프 시스템, 옥상녹화, 투수성 포장 등 건물 전체를 통합하는 친환경시스템과 신재생에너지의 적극적인 활용이 이뤄진 건축물이다.</p>
<p>김인택 수요관리이사는 "건축물의 설계·자재·설비·공법 등 다양한 기술 적용으로 건물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주춧돌로 삼기를 바란다"며"향후 저에너지건축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고효율 건축물 보급·확대를 촉진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제로에너지 빌딩의 조기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hanmail.net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