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씨엘 열애설 사실무근
그룹 위너 송민호와 투애니원 씨엘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송민호의 궁합운세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월 방송된 Mnet ‘위너TV’에서 위너 멤버들은 역술가를 만나 멤버별 관상과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식구들과의 궁합을 알아봤다.
이날 방송에서 역술가는 송민호에 대해 “한 여자에 머무르는 진득함이 없다. 여자의 속을 많이 썩일 것 같은 남자다”라며 “눈 밑 와잠이 두툼해 여자에 대한 욕구도 강하고 정력적이다. 짝은 연상일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역술가는 “2NE1 중에서는 산다라박과 잘 맞는다. 웬만하면 산다라박과 같이 있고 도움을 많이 받아라”고 조언했다.
또, 송민호에게 “상극인 사람은 양현석 대표다. 여자랑 스캔들이 나면 양현석 사장님은 용서 절대 안해줄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21일 한 매체는 씨엘과 송민호가 필리핀의 한 호텔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인터넷상에 떠도는 사진을 근거로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씨엘과 송민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어이없는 주장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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