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가 22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와 회동한다. 박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와 청와대에서 회동하는 것은 지난 3월17일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 대표, 새정치연합 문 대표간 3자 회동 이후 7개월 만이다.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 성과 설명을 이유로 청와대가 제안해 성사된 이번 만남에서 박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는 정국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 교환을 할 예정이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로 인한 정국 대치 상황이 해소될지 주목된다.
박 대통령은 노동개혁 5법, 경제활성화 법안, 중국과 베트남·뉴질랜드와의 자유무역협정(FTA), 내년도 예산안 등에 초점을 맞추면서 민생 경제 현안인 이들 법안·예산안의 조속한 국회 처리를 통과시켜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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