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후, 거래재개 하루 만에 '급등'

[ 김근희 기자 ] 신후가 거래재개 하루 만에 다시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33분 현재 신후는 전날보다 1180원(19.03%) 오른 7380원을 기록 중이다.

신후는 전날 단기과열 완화장치가 발동돼 거래가 정지됐었다. 신후는 지난 13일부터 이날을 포함해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15일, 19일, 20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신후가 중국 에너지 저장장치 제조 합자회사 설립 추진에 이어 화장품 업체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투자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보인다.

신후는 지난 14일 중국 동발전자과학기술 유한주식공사 및 단동 홍룬로봇과학기술 유한공사와 에너지 저장장치 제조를 위한 중국 합자회사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16일에는 장 종료 후 사업다각화를 위해 로얄그리인코리아 주식 10만2000주를 48억원에 현물취득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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