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대륙제관에 따르면 이미 삼화페인트, 노루페인트, 건설화학, 사조해표 등 국내 대형 페인트와 식품업체에 납품 중인 네크인캔은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5년 KCC안성공장 단독공급 등 3개 거래처에 추가로 납품이 확대 적용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p>
<p>대륙제관이 세계최초로 개발한 18ℓ 네크인캔은 캔의 상단부분을 곡선으로 처리, 적재 시 캔의 상단부와 하단부가 포개져 안정적으로 쌓아 올릴 수 있는 구조로 제작됐다.</p>
<p>국내 발명특허를 취득해 그 기술력을 입증 받았고, 일본과 대만에서도 각각 발명특허를 취득, Necked-In 기술을 세계에서 인정받았다.</p>
<p>대륙제관은 차별화 된 기술적용으로 발생한 비용을 고객에게 전가시키지 않고, 동일한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서 고객들의 네크인캔에 대한 수요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p>
<p>그 결과 매년 10% 이상의 매출 신장세를 보이며 국내 18ℓ각관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p>
<p>현재 대륙제관은 중소제관사와 특허 기술공유를 통해 네크인캔 보급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p>
<p>장기적으로는 약 1억관 규모의 18L각관 시장을 전량 네크인캔으로 전환 시킨다는 야심찬 계획하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p>
<p>대륙제관은 20일~23일까지 부산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해양산업 전시회 코마린(kormarine)에 참가해 선박도료 및 관련 업체로부터 18ℓ 네크인캔에 대한 큰 관심을 받고 있어 매출증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p>
<p>대륙제관은 18ℓ 네크인캔 뿐만 아니라, 폭발방지 프리미엄 부탄가스 '맥스' 역시 국내는 물론 수출까지 증가추세이며, 국제 LPG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는 등 2분기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양호된 실적이 지속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p>
18ℓ 네크인캔(Necked-In Can) 이미지 |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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