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은이 발표한 '9월중 금융시장동향'에 따르면 은행 가계대출(모기지론 양도 포함) 잔액은 전월보다 6조3000억원 증가한 615조8000억원으로 파악되었다. 9월까지의 증가액은 54조9000억원으로, 전년도 상승액인 37조3000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2015년 1월에는 1조원대에 불과했는데, 4월에 들면서 무려 8조5000억원으로 급증했으며, 7월에는 7조3000억원 · 8월에는 7조7000억원을 석권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한국은행 통화의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로 인하시킨것도, 집주인들의 월세전환을 가속화시키는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신규 분양 시장이 전세입자들의 매매전환 심리 증폭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은 그동안 보류했던 물량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대부분 2017년에 준공이 완료되는데, 과도한 공급으로 미분양 및 시세 급락의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분양전문가들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가계부채도 급증하고 있는데, 아무리 기준금리가 최저라도 대외적인 변수가 상존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경제적 유동성을 고려한 원금상환 계획은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한경닷 ?뱅크아울렛(hk-bank.co.kr ☎1600-2599)에 따르면 “최저 금리 및 한도 등 조건 등도 중요하지만, 부수적으로 소요되는 모든 비용을 파악해 실질적인 손익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무엇보다 분명한 원금상환계획을 세워야 효율적인 자금운용을 할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은행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한경닷컴 뱅크아울렛를 활용하면 “가장 낮은 고정금리 갈아타기 통해서 매월 불입하는 이자부담을 절감할수 있으며, 시중은행 및 보험사 등의 상품 조건을 실시간으로 비교할 수 있다. 특히 직장인 · 자영업자 · 개인사업자는 물론이고, 객관적인 소득증빙이 어려운 프리랜서 · 신혼부부 · 주부 · 서민 · 신호부부 · 무직자 등도 환산소득으로 추정해서 진행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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