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랍미 이태임
배우 이태임이 살이 쏙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오후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제이드홀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Drama H 새 드라마 '유일랍미'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태임, 오창석, 이민영, 유일이 참석했다.
이날 이태임은 "얼굴에 살이 있으면 섹시한 이미지가 많이 부각돼서 다이어트 해서 6kg 감량했다"고 다이어트했음을 밝혔다.
이어 "쉬는 동안 솔직히 처음에는 일상생활이 안될 정도로 힘들었다. 종교적으로 풀다 보니까 힘이 됐고 어머니도 힘을 주셨다. 이민영 씨가 쉴 때 처럼 영화 나오는 것들 보고 운동 열심히 했다.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웃으며 얘기할 수 있는 일이 됐다"고 욕설 논란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유일립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되어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으로 29일 드라마H와 트렌디 채널에서 동시에 첫 방송된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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