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정부합동평가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중점과제 분야는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중점과제는 청렴도 조사, 재정낭비 근절, 일자리 창출, 재난관리 등 11개 분야다.
경남도는 역점적으로 추진한 재정운영, 일자리 창출, 청렴도, 안전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그동안 채무감축, 경상경비 절감에 주력해 예산대비 채무비율이 5.4%(전국 평균 19.6%)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전국 최초로 기업트랙을 개설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는 지난해 전국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정부합동평가결과 성적 우수 분야는 연말 특별교부세를 받게 된다. 경남도는 특별교부세 전액을 서민복지 사업예산에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재정인센티브로 받은 13억원도 올해 1회 추경에 편성해 7대 서민복지 시책예산으로 투입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등의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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