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경영에 나선 중부발전

입력 2015-10-22 16:56  

<p>한국중부발전(사장직무대행 이정릉)이 발전공기업 최초로 시행한 '발전소 경상정비시장 지역기업 개방'에 따른 피드백을 위해 보령·서천지역 발전소 경상정비 기업에 대한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p>

<p>이정릉 사장 직무대행은 22일, 보령화력본부의 석탄취급설비 경상정비공사와 발전설비 경상정비공사를 각각 수주한 충남 보령시의 신한전설과 신흥기공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소재 중소기업들의 발전소 정비능력을 종합 점검했다.</p>

<p>현장경영은 '발전소 경상정비 참여 지역기업 동반성장 현장경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중부발전의 경상정비공사를 수주한 보령·서천지역의 8개 중소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추가로 현장경영을 시행할 예정이다.</p>

<p>현재 중부발전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발전정비산업 경쟁도입 정책에 적극 부응, 지역기업과의 상생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전공기업 최초로 '발전소 정비 지역기업 의무 공동도급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p>

<p>이 제도는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 시 지역소재 기간이 10년 이상인 자와 공동수급체를 구성하는 경우 최대 5점의 가점을 부여하는 것이 핵심이다.</p>

<p>10월까지 중부발전의 발전소 경상정비공사를 수주한 보령·서천지역 중소기업은 총 8개사로 지역기업 수주액은 202억원이며, 고용창출인력은 83명인 것으로 조사됐다.</p>

<p>중부발전은 오는 2018瘦沮?발전소 정비시장을 지역기업에 완전 개방해 매년 300억원 이상의 발전소 경상정비 시장과 1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 정부의 창조경제 활성화와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p>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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