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성과 연계채권 투자자 모집

입력 2015-10-22 18:36  

[ 유창재 기자 ] 서울시의 사회성과 연계채권(SIB·social impact bond) 사업이 가시화하고 있다. 서울시는 SIB 사업의 총괄운용기관으로 사회사업 전문 회사인 팬임팩트코리아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투자자 및 사업수행기관 모집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5일에는 경기도와 함께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SIB 국제세미나를 열고 호주, 프랑스 등 선진국의 SIB 성공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SIB란 공공사업에 민간 금융회사 투자를 유치하는 예산집행 방식을 말한다. 미리 정해놓은 사업 목표를 달성하면 정부 예산으로 투자자에게 일정 수익률을 보장해준다.

다만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투자자는 돈을 잃게 된다. SIB를 활용하면 성공한 사업에만 예산을 사용하기 때문에 복지 예산 등을 아낄 수 있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