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 주말 '축제의 장'으로

개점 1주년 '8090 콘서트'
오디션 스타 '드림콘서트'도


[ 김병근 기자 ] 제2롯데월드몰(사진)이 개점 1주년을 맞아 24~25일 다양한 행사를 연다.

24일에는 아레나 특설무대에서 중년층과 가족 단위 쇼핑객을 위한 ‘8090 콘서트’가 열린다. 박상민, 박학기, 허각 등이 추억의 노래를 들려준다. 25일 진행되는 드림콘서트에서는 겜블러크루, 네이브로, 울랄라세션 등 경연대회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이룬 가수들이 공연을 펼친다.

왈츠, 국악, 탭댄스를 즐길 수 있는 ‘탭 뮤직 퍼포먼스’, 남진, 나훈아 등 가수의 모창 공연도 열린다. 핼러윈 캐릭터 퍼레이드, 점핑 퍼포먼스, 마술쇼, 인형극도 볼 수 있다.

롯데월드몰에 입점한 운영사들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은 올해 국제시계박람회에 출시된 40개 유명 브랜드 신제품과 한정판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시네마는 슈퍼플렉스G 상영관에서 줄리안, DJ DOC와 함께 클럽파티를 연다.

롯데월드몰은 개점 1주년을 맞아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사진공모전도 한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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