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부 김숙이 파산한 남편 윤정수의 집까지 날려버릴뻔한 실수를 저질렀다.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 새로 합류한 윤정수-김숙 부부가 윤정수의 집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짐을 풀고, 담소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던 두 사람은 신혼 첫 날 첫 끼로 ‘파산남’ 윤정수의 사정을 생각해 집에서 소박하게 고기를 구워먹기로 결정했다.
이어 한강을 바라보며 거실에서 고기를 먹고 싶다던 김숙은 고기를 굽던 중 갑자기 프라이팬에 옮겨붙은 불길 때문에 놀라 소리를 질렀다. 활활 타오르던 불길을 끄느라 허둥지둥한 윤정수는 유일한 보금자리마저 태워먹을 뻔했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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