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3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날보다 1만1000원(2.24%) 오른 5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강태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고려아연에 대해 "실적 증가와 더불어 연말 대규모 투자가 완료됨에 따라 고려아연의 순현금은 올해 1조1000억원에서 내년 1조6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배당여력 확대와 정부의 배당 확대 정책에 따라 향후 배당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현재 주가는 연중 고점 대비 12% 하락했다"며 "고라아연은 철강업종 중 투자매력이 가장 높다"고 덧붙였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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