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kyung.com/photo/201510/201510232994g_01.10745644.1.jpg)
G밸리는 서울시가 전기차 친환경 특화단지로 추진 중인 곳이다. 2018년까지 이동식 충전기 4000기, 급속충전기 4기, 공중전화부스 충전기 4개소, 전력자판기 20기 등 다양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확충될 예정이다.
G밸리에 위치한 10개의 지식산업센터는 'G카'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여러 입주기업들이 필요할 때 전기차를 나눠 타는 'G카 셰어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은 “G밸리 기업인 르노삼성이 이 같은 사업에 차량을 공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연말까지 공급 물량 50대 이후에도 G카 셰어링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카 셰어링 사업은 차량을 소유하지 않아도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나눔카 활성화 사업과 맥을 같이한다. 서울시는 공유경제 사업으로 나눔카를 추진하고 있다. 전기차를 이용한 나눔카 사업이 사무실 밀집 지역의 업무용으로 확대될 경우 교통 완화 및 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