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ACT2015 통해 223억원 상당 수출계약 추진

입력 2015-10-23 13:34  

<p>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15일 개최된 안양 해외바이어초청 수출 상담회 ACT2015(Anyang Creative Tradeshow 2015)에서 총 223억8천만 원 상당의 수출 계약 추진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 게임동아(대표 강덕원), 디앤와이소프트(대표 고희찬)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창조경제융합센터의 시작과 함께 콘텐츠 산업에서의 안양시 입지 강화 및 콘텐츠 기업의 중국 및 아시아 수출의 거점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4개국에서 알리바바, 공중망, 아워팜, 타오미 등 임원급 바이어 62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에서는 NHN 픽셀큐브, 넷마블, 웹젠 등 대형 콘텐츠 업체는 물론 사운드유엑스, 차모스코스메틱, 통통말랑과학(1인 창조기업) 등 IT와 뷰티 분야의 다양한 업체가 참가해 총 381건의 상담 실적과 1960만 달러(한화 약 223억8000만 원)의 수출 계약 추진 실적을 올렸다.

피?행사 전반에 걸쳐 21개에 달하는 업무협약식이 활발히 진행됐다. 아워팜, 공중망, 이펀 등 중국 대형 유통사와 중원게임즈, 뎀코포레이션, 엔틱게임월드 등 한국 게임 업체들의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여기에는 6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운영하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투자해온 중국 대표 투자사인 리드이스턴도 포함됐다.

디앤와이소프트의 고희찬 대표는 "이번 ACT 2015에서 중국 대형 유통사 및 투사자들과 한국의 유망 개발사들이 단독행사 최다 규모인 21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우수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p>

서동민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cromdan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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