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정진 기자 ] 박범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사진)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내 어린이에 대한 진료 및 재활 치료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어린이재활병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한 ‘지방어린이재활병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25일 대표 발의했다. 이 제정법은 지자체가 어린이 질병과 장애의 특수성을 고려해 어린이의 신체에 적합한 의료장비·시설을 구비하고 전문적인 치료와 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어린이재활전문병원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국가가 시설·장비 확충 등 사업에 드는 경비를 지원하도록 규정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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