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투표가 마무리된 폴란드 총선의 출구조사 결과 보수 성향 법과정의당(PiS)이 현 집권당인 시민강령(PO)을 누르고 승리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 TV들이 보도했다.
법과정의당은 약 39.1%를 득표, 시민강령(예상 득표율 23.4%)을 앞설 것으로 여론조사 기관들은 전망했다. 특히 의석수에서는 법과정의당이 460석 중 242석을 얻어 시민강령(133석)을 제치고 8년 만에 정권 교체를 실현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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