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연구원은 "만도의 3분기 연결 매출은 기대치를 2.4% 웃돌았고, 영업이익도 632억원을 기록해 10.3% 상회했다"며 "높은 중국 수익성으로 시장을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고 말했다.
중국법인의 수익성은 11%로 상반기 10.5%를 넘어섰다. 이는 원가절감과 고객사 다변화에 힘입은 가동률 방어 덕분이란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중국 현지업체 수주의 질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며 "인도에서도 고객사 다변화의 성과가 나오고 있어 향후 중국과 함께 중장기 성장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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