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T&G, 3분기 호실적 발표에 상승…신고가 경신

입력 2015-10-26 09:09   수정 2015-10-26 09:14

[ 이민하 기자 ] KT&G가 3분기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6일 오전 9시6분 현재 KT&G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0.85%) 상승한 1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주문창구인 H.S.B.C와 씨티그룹 등을 통해서는 매도 주문이, 골드만삭스, 노무라, CS, 맥쿼리 등을 통해서는 매수 주문이 활발하다. 외국계 주문 총합은 4852주 순매수다.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1조1344억원, 영업이익은 9.6% 늘어난 3705억원, 영업이익률(OPM) 32.7%를 기록해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를 웃돌았다"며 "담배와 홍삼 사업 모두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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