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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유상증자 일반공모가 38.6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쌍방울이 전날부터 이날까지 주주배정 유상증자 후 실권주 110억원 어치(408만 9218주)를 대상으로 일반공모를 진행한 결과 4313억원의 증거금이 몰렸다.
앞서 쌍방울이 19~20일 진행한 주주배정 유상증자에서는 3700만주 모집에 3291만782주가 청약해 청약률 88.9%를 기록했다. 쌍방울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격은 주주배정 청약 첫날(10월19일) 전 3~5 거래일 산술평균주가에 할인율 40%를 적용해 주당 2695원으로 산정됐다. 쌍방울은 23일 3650원으로 마감했다. 이번 유상증자 주관은 유진투자증권이 맡았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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