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2015년 을지연습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p>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는 26일 정부 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2015년 을지연습 중앙종합 강평회의에서 "2015년 을지연습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p>

<p>이번 시상식은 2015년 을지연습 간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전적으로 우수하게 수행한 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는 것으로, 공사는 석유 수급분야 국가 비상대비태세가 우수함을 인정받아 해양수산부, 서울특별시 등 7개 정부기관 및 지자체와 더불어 전국</p>

<p>중점관리업체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하게 됐다.</p>

<p>특히 석유공사는 국민안전처 안전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외부전문가 등이 포함된 중앙평가단의 전문적·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p>

<p>더불어 석유공사 거제지사는 국내 석유수급 안정을 위한 국가중요시설로 2015년 경상남도 도단위 을지연습 실제훈련 대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p>

<p>특히 전 직원이 철두철미한 사전준비로 한건의 실수도 없이 완벽하게 훈련을 수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평시 군·경 등 유관기관과의 꾸준한 합동방호훈련을 통해 지역통합방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5년 을지연습 유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병행, 수상했다.</p>

<p>석유공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북한군 침투도발 및 전면전에 대비한 실질적인 연습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강화 등을 통해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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