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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코>의 서비스 운영과 사업 전반을 담당하는 이정근 책임은 "<코미코>는 서비스 출시 시점과 비교해 지난 1년 동안 작품은 2.5배 가량 추가 확보하고, 이용자 다운로드 건수는 8배 가량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만화 플랫폼으로 자리잡게 되었다."며 서두를 열었다.
<코미코>는 한국에서 2014년 10월 안드로이드 버전 오픈 당시 작가 30명과 함께 일본 작품 20편, 국내 작품 21편으로 총 41편을 선보인 이후 2015년 2월 iOS와 웹서비스를 통합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고 유료 결제 모델을 선보였다.
현재는 작가 101명이 <코미코>와 함께 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작품 31편, 국내 작품 71편, 대만 작품 7편 등 총 108편을 제공하고 있으며, 앱 다운로드 건수는 1년 전과 비교해 약 8배 가량 증가한 230만 건을 기록했다.
특히 <코미코>는 글로벌 웹툰•만화 플랫폼으로서 일본, 대만, 태국에서도 서비스 중인 가운데, 아시아 4개국 간 작품 교류를 통해 글로벌 연재를 성공시키고 한국 작품의 글로벌 진출 또한 가능케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회사 측은 한국 작품을 일본에 6작품(낮은 곳으로, 설레는 기분, 휴니멀, 트라이브X, 용감한 시민, 모아세), 대만에 9작품(낮은 곳으로, 설레는 기분, 휴니멀, 용감한 시민, 모아세, 잭슨의 관, 블러드레인, 너클걸, 플라워 화랑), 태국에 5작품(모아세, 매미는 비가 올면 울지 않는다, 나 이혼시켜줘, 너클걸, 기인록)을 올렸으며, 탄탄한 스토리와 한국 특유의 감성으로 호응을 얻으며 연내 추가 라인업을 계획 중에 있다.
앞으로는 해외 독자들에게 작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현지 시장의 호응을 바탕으로 작품들의 2차 판권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작가들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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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 이정근 책임은 "<코미코>는 현재 서비스 중인 웹툰, 단행본 서비스, 웹소설에 이어 작품의 출판과 영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이트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년 동안 <코미코>의 초석을 다져준 작가님들에게 감사 말씀드리며, 내년에도 작가와 함께 성장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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