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터널 달리던 트럭, 갑자기 '쾅' 하더니 순식간에 폭발 '충격'

입력 2015-10-26 13:11   수정 2015-10-26 15:06

배우 문근영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촬영장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문근영은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에서 극한의 공포와 혼란 속에서도 꿋꿋이 가족의 행적, 마을의 숨겨진 진실을 추적해나가는 여교사 '한소윤'으로 분해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문근영은 매회 복선이 주어지는 추리물인 만큼, 각 분위기에 따라 만나는 인물들에 따라 눈빛과 표정, 목소리 톤 등 미세하게 달리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문근영의 섬세한 연기는 흡인력을 발휘하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22일 오후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마을' 촬영현장에서 드라마 속 긴장감 넘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는 문근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문근영은 백합꽃을 입에 문 장난기 넘치는 모습부터 앙증맞은 꽃받침까지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해맑은 웃음으로 선배인 신은경을 무장해제 시키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문근영은 여배우인가 싶을 정도로 정말 털털하다. 꾸밈없이 밝고 소탈한 모습이 더욱 사랑스러운 배우다. 연기도 연기이지만, 항상 주위 사람들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이 참 어른스럽고 예뻐서 스태프들의 무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웰메이드 작품으로 호평 받고 있는 '마을’은 암매장되었던 시체가 발견되면서 평화가 깨진 마을인 아치아라의 비밀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문근영과 육성재, 신은경, 온주완, 장희진, 정성모, 김민재, 이열음, 안서현 등이 출연한다. 오늘(22일) 목요일 밤 10시 6회가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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