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 못 가린 아르헨 대선…내달 결선 투표

입력 2015-10-26 18:53  

[ 양준영 기자 ] 25일(현지시간) 치러진 아르헨티나 대통령 선거에서 45% 이상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다음달 22일 결선투표에서 승자를 가리게 됐다.

외신에 따르면 개표가 89% 진행된 가운데 집권당 ‘승리를 위한 전선(FPV)’의 다니엘 시올리 후보가 36%, 중도우파 야당인 공화주의제안당(PRO)의 마우리시오 마크리 후보가 35%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1차 투표 득표율이 45%를 넘거나, 40% 이상 득표한 상태에서 2위 후보를 10%포인트 이상 따돌려야 한다. 시올리 후보와 마크리 후보는 결선에서 다시 맞붙는다. 아르헨티나 대선에서 결선투표가 시행되는 것은 처음이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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