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북동부 파키스탄 접경지역에서 26일 오후 1시39분(아프간 시간) 발생한 규모 7.5의 지진에 따른 사망자가 최소 210명으로 늘어났다.
아프간 관리들은 이번 지진에 따른 사망자를 최소 34명이라고 밝혔다가 이를 63명으로 수정했다. 앞서 파키스탄 관리들은 현재 파키스탄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사망자는 147명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진원에 가까운 산악 지역 상당수 마을이 통신이 두절된 상태여서 피해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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