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01명 일자리 찾아
방문자에 1대 1 무료 상담
[ 유정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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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서울)과 9월(광주)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우수 환경 전문기업과 전문인력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코오롱워터앤에너지, KC코트렐, 에코필, 대일이엔씨 등 일반 기업은 물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전문 공공기관 등이 대거 참여해 환경산업을 이끌어 갈 젊은 인재 영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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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창 환경부 환경산업과장은 “환경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기업과 미래의 환경전문가를 꿈꾸는 구직자들이 마음 놓고 열정을 쏟아낼 수 있는 토양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는 모두 1208명. 340개 기업이 모인 지난해에는 현장 면접에 참여한 1937명 가운데 301명이 새 일자리를 찾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 행사에선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이들이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기업의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등 구직활동을 지속적으로 원하는 ‘그린잡 프로그램’에 참여할 200명을 선발한다. 프로그램 참가는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일자리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와 부대행사, 참여기업 정보 등은 ‘2015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공식 누리집(jobfair.ecojob.re.kr/)을 참조하면 된다. ‘누리집’은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환경산업 관련 취업 정보와 구인·구직 정보 등을 지원, 서비스한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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