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인상전 미루었던 암보험 가입 시점 신중히 검토해야…

입력 2015-10-27 11:21  

금융당국이 발표한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에 따르면 보험사들의 자율경쟁을 통해서 보험료, 서비스등의 경쟁을 유도하여 소비자들의 혜택을 보도록 하겠다는 취지에 내용을 발표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보험 회사별 위험률 차이등에 의해 실비, 암보험등에 경쟁적인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보험사에서는 위험률이 높은 직군별, 직업별 보험료 인상등을 신중히 검토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암보험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도 가입을 미루었던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보험료 인상전에 가입을 검토해 보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암이란 제6차 한국 표준질병 사인분류에 있어서 악성 신생물(암) 분류표에 해당하는 질병을 말한다. 암보험에 진단은 해부병리 또는 임상병리의 전문의사 자격증을 가진 자에 의하여 내려져야 하며, 조직검사 또는 혈액검사에 대한 현미경 소견을 기초로 한 진단 결과에 기초해 암 진단 확정을 받게 된다. 암보험 가입 후 암 발병시 진단서에 암 분류 코드를 재확인후, 보험사에 정확한 진단서를 제출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 된다.

국민에 1/3이 암에 걸린다는 통계자료도 있듯이 이제는 건강할 때 암보험을 준비하여 발생할 수 있는 가정 경제의 큰 위험에 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

다만, 암 진단 보장은 보장 계약일로부터 1년 미만인 경우에는 보험가입금액의 50%를 지급하며, 1년 경과 후에 100%를 지급한다. 또한 암 보장 개시일은 계약일로부터 그날을 포함하여 90일이 지난날의 다음날에 보장이 개시되기 때문에, 정기 검진 90일 이전에 암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고려 해볼만 하다.

최근엔 암보험 가입이 거절되었던 유병력자 또는 50~75세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암보험 상품도 출시되어 가입에 필요성을 절감했으나 가입할 수 없었던 분들에 대한 니드도 충족하고 있다

암보험 상품은 가족력이나, 연령별, 성별 특성이 다양하며, 재진단 암을 보장하거나, 연령대별, 직급별 인수기준등도 회사마다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보험 비교 사이트 보험인 (www.bohum-in.co.kr)을 통하여 본인에 맞는 상품을 무료로 비교 추천 받는 것도 현명한 소비자의 선택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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